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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 1
작성자 강은서 등록일 2022.07.05

범죄 현장에서 쫓고 쫓기는 두뇌 싸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강력 범죄가 총 2만 5760건가량 발생했다. 매일 70건 이상 사건이 벌어진다는 얘기다. 하지만 신문 지상에서는 이 사건들이 잘 보도되지 않는다. 연쇄살인처럼 잔혹한 사건이나 독자들의 눈길을 끌 만한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보도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의 사건 해결은 지독한 두뇌 싸움의 결과물이다. 위장하는 자와 쫓는 자, 그들의 심리와 직관뿐 아니라 현대 수사 기법의 최첨단까지 더하면, 그곳은 가장 치열한 현재 공간이다. 책은 그 자리에서 출발한다.

2017년 3월부터 한국일보의 범죄 시리즈가 인터넷상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범인 잡는 과학’ 시리즈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사건의 처음과 끝을 그리면서, 지능화하는 범죄에 초점을 맞추었다. 동시에 사건 해결에 필수 불가결해진 과학적 기법과 역할도 함께 조명했다. 기자들의 발로 뛴 취재에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건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풀어내기 위해 기자들이 사건 현장을 누볐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딱딱한 사건이 소설처럼 읽혔다’는 등 호평을 받았다.

2017년 하반기부터는 새 시리즈 ‘완전범죄는 없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에는 완전범죄를 노린 범죄 행태와 이를 뛰어넘는 수사기관의 노력, 양자의 치열한 수 싸움을 담았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경찰 모습을 조명해보면서, ‘쫓고 쫓기는 자’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렸다. 최대한 재미있게, 글로 읽는 영화처럼 전달해보려는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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