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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기적의 도서관,재능기부 프로그램 ‘좀 아는 형님들’ 운영
(부산일보 2019.05.02)
김해기적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좀 아는 형님들’을 운영한다.
좀 아는 형님들은 고교생이 자신의 재능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뒤, 이를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지역민들에게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두 차례씩 일요일에 기적의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을 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한다. 5월 일정은 오는 12일 둘째 일요일과 19일 셋째 일요일이며,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다.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능기부팀은 김해외국어고교 아동봉사 동아리 ‘도담다담’과 수남고 ‘집현전’ 동아리 학생들이다.
김해외고 동아리인 ‘도담다담’ 은 외국어를 주제로 △드림캐처 만들기와 △일본 전통시장 체험 △중국어로 동물 이름 배우기 등을 운영한다. 또 수남고 시사토론 동아리 ‘집현전’ 은 창의과학을 주제로 △고무동력 보트 만들기 △첨성대의 수학원리 알기 △다문화의 이해 등을 운영한다.
기사 원문: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42909113895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