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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동아리 발표대회는 김해외국어고등학교의 예술 동아리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경연대회입니다. 이 대회에서 김해외고 유일무이 밴드동아리 Zenith가 마지막 순서로
20분 가량 멋진 무대를 선보여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1. New rules – Dua Lipa
보컬: 정유진
기타1: 김동훈
기타2: 조범주
베이스: 김다은
드럼: 강지수
유명한 팝송인 Dua Lipa의 New
rules를 헤비메탈로 편곡하여 연주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없던 전주부분을 연주하고 후렴을
변주하여 강렬하고 묵직한 느낌을 추가하였습니다. 모두가 머리를 흔들며 즐길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2. 봄날 – 방탄소년단
보컬: 임윤주
기타1: 김동훈
기타2: 김민석
베이스: 조범주
피아노: 김다은
드럼: 강지수
2017년 겨울 최고의 인기곡인 봄날을 락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전주부분의 사운드를 기타로 연주하여 기존노래의 정체성을 버리지 않았고 변형된 드럼 비트를 추가하여 듣기 좋도록
연주를 하였습니다.
3. 이 밤이 지나면 – 김연우
보컬: 김강연
기타1: 김동훈
기타2: 김민석
베이스: 김다은
피아노: 조범주
드럼: 강지수
편안하면서도 조금 신나는 원곡 느낌을 그대로 살려 연주하였습니다. 모두가
알만큼 유명한 노래인 만큼 떼창을 유도하려고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보컬의 뛰어난 노래실력과 악기 세션들의
재치있는 연주로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었습니다.
4. 뚜두뚜두 – 블랙핑크 (앙코르 곡)
보컬: 김강연, 정유진, 임윤주
기타1: 김동훈
기타2: 김민석
베이스: 조범주
피아노: 김다은
드럼: 강지수
2018년 6월과 7월을 강타한 노래 뚜두뚜두를 헤비메탈로 편곡하여 연주하였습니다. 강렬한
트랩비트를 살리고 중독성이 강한 휘슬 사운드를 기타로 대체하여 연주하여 신나고 웅장한 느낌을 최대한으로 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엄청난 호응을 일으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부원 소감
김동훈: 제니스 동아리에서 가장 큰 행사가 바로 이 동아리 발표대회이다. 부장이라는 직책에 금이 가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를 구성하는 모습을 부원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제니스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요소를 편곡할 때 삼입하여 모두가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모두 만족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민석: 1학년 제니스 부원들에게는 제니스 입단 이후 첫번째 공연이었기에, 긴장과 기대감으로 약간의 미숙한 점도 보였지만, 연주자들도, 관객들도 모두 즐길 수 있었던, 제니스의 의미인 절정에 다다를 수
있었던 밤이었기에 성공적인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
강지수: 무대에서 단순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학년이나 반에 관계없이 다같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동아리 발표대회여서 즐거웠다.
김다은: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라서 나의 음악적 색깔에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는 느낌도 들었다. 연습을 하고, 본무대에서 베이스와 건반을 연주하며 우리 동아리만의 무대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었다. 건반도 항상 연주하던 스타일이 아닌 다른 장르의 것을 연주해 볼 수 있어서 색달랐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
공연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밑바탕이 될 것 같다.
임윤주: 밴드부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는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색다르고 뜻 깊었다. 또, 이때까지 했던 어떤 공연보다 가까이서
공연하여 듣는 이들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또, 이런 공연들이 많아지면서 같이 연습하고 공연하는 선배, 친구들과
더 호흡이 잘 맞아지고 더 즐겁게 노래할 수 있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재학생 소감
하XX: 무대매너 진짜 대박~. 뚜두뚜두
역대급이었다
김 X: 역시 제니스! 앤부장 수고했다~ 제니스 최고!
김XX: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ㅜㅜ 완전 짱이에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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