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기사 자율동아리 초대 부장 19기 김화로입니다. 흑기사는 미디어 정보 분석부로서 뉴스 기사와 같은 정보 전달 글을 읽고 이를 여러 부원이 자신만의 언어로 이해하고 요약해서 공유하며 이에 대한 자기 생각을 자신의 견해를 활발히 공유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 올바른 정보 수용법을 습득하고 함양하려는 목표 아래에 창설되었습니다. 기사는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서, 어떠한 사실을 알리는 글”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글, 즉 가까운 과거엔 신문을 통해 현재로서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정보를 습득해 왔습니다. 일상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다양한 사실에 기반한 글을 읽을 수 있는 매체는 기사가 독보적입니다. 기사를 읽는다는 건 깊고 넓은 정보의 바다로 빠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쉽게 빠질 수 있지만 혼자 요령 없이 뛰어드는 순간 거짓 정보와 한쪽의 의견에 치우친 내용을 사실과 구별하지 못하고 허우적거릴 것입니다. 이 동아리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계기나 동기, 강제성이 없어서 꾸준히 기사를 읽지 않았던 학생들, 기사에 기반하여 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묻고 답하며 바람직한 정보 습득 방식을 터득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최종적으로 직접 되돌아보고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점을 공유하기 위해서 설립했습니다. 흑기사는 또한 미디어 정보 분석부로서 단순히 부원끼리의 성장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들과, 학교의 학우들과 함께 세계화 시대 시사를 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학생 참여 활동을 도모하는 동아리입니다. 정보 전달과 일방적 의견 전달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여 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자료 조사 과정에서 관련 다른 정보도 습득하여 정보의 가지를 키워 갈 수 있도록 합니다. 학생들의 기억 속에 각 연도에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각인시키기 위해 학생 참여 활동인 퀴즈쇼 또한 진행합니다.
동아리 활동 내용
1. 신문 집필
경제, 외교 등 다양한 주제를 나눠 기사문 요약 및 작성자 견해로 구성된 신문 집필 및 배부